안녕하세요.
마라톤은 첫 참가입니다.
회사 생활 13년 동안 간간히 테니스와 골프만 해오던 직장남인데
점점 불러오는 뱃살로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마라톤 신청을 했습니다.
입사 전, 한창 테니스 치던 그 시절의 체력만 믿고 과감히 하프에 신청했습니다.
대회가 6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준비운동 조차 시작을 안했네요.
오늘부터라도 계획을 세워서 몸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달리기에 자신감이 생긴다면 대회 당일에는 아기 유모차를 밀면서 달려볼까
욕심을 내어 봅니다.
첫술에 배 불려볼려고 초보자가 너무 욕심이 과한게 아닌가 합니다만
일단 도전목표는 높게 잡고 시작하겠습니다.
시간기록이 중요한게 아닌, 완주가 목표이므로 달렸다가, 걸었다가를 반복하면
잘 되리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이 글을 보고계신 여러분들도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화이팅!!! 하세요!!!
